여름철 어패류 섭취 시에 함께 먹어야 할 것은

여름철 어패류 섭취 시에 함께 먹어야 할 것은

 

여름철에는 어패류 섭취에 주의가 필요해요

여름철에는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뉴스가 있어요.

 

바로 비브리오 패혈증으로 인한 사건 소식인데요.

얼마 전에도 유명한 배우가 패혈증으로 인해 유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어요.

 

가리비는 날것으로도 인기높은 식품이에요

바브리오 패혈증은 몸에 침투한 세균이 심각한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이에요.

 

이 세균은 주로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을 때, 또는 피부의 상처를 통해 침투하기도 해요.

 

생강이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에 도움이 돼요

비브리오 패혈증의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어패류를 80℃ 이상으로 익혀먹는 거예요.

또한 상처가 있을 때는 바닷물에 들어가지 않아야 돼요.

 

회에 고추냉이가 잘 어울리는 이유가 있어요

또한 어패류를 먹을 때는 세균을 사멸시키는 작용을 하는 식품을 함께 먹으면 좋아요.

 

마늘도 효과적이에요

이러한 식품으로 대표적인 것은 생강과 생마늘, 매실즙, 고추냉이 등이 있어요.

 

이들에 함유된 정유성분이나 매운맛 성분들의 살균 및 항균 작용이 탁월하기 때문이에요.

 

매실로 만든 매실청도 좋아요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되기 쉬운 사람들도 있어요.

 

술을 자주 많이 마시거나 간질환이 있어서 간 기능이 떨어진 사람이나 당뇨병, 만성신부전증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인데요.

 

이런 사람들은 특히 여름철에는 어패류를 날 것으로 절대 드시면 안돼요.

상처가 있을 때는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는 게 좋아요

피부에 상처가 있거나, 맨발로 바닷가에서 놀다가 상처가 생기면 감염될 수 있으므로, 소독을 철저히 하는 등의 주의가 필요해요.